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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프라임노트/[ 개수작 ]

보험강국 대한민국?

AIA prime note 2020. 8. 26. 17:07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보험 산업 강국이다.

수입보험료를 기준으로 세계 7,8위를 다툰다.

세계에서 7,8번째로 보험을 많이 가입하는 나라라는 말이다.

국민총생산 대비 보험료 납입 금액이 8.0% 이것은 세계에서 6이다.

험을 많이 가입하는 만큼 납입하는 보험료 또한 많다는 말이다.

이러한 국가적 위상에 걸맞게 가구당 보험 가입률 또한 

97.7% 꾸준히 늘고 있으며,

 가구당 보험 가입건수가  4.4건으로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실제로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래저래 가입한 보험 증권  두장 없는 가정이 

거의 없다고 하니 세계적인 보험강국임엔 틀림이 없어 보인다.

보험에 대한 정보도 주변에서 쉽게 얻을  있다.

TV에서 보험 상품과 기업 이미지 광고는 24시간   없이 방송된다.

주요시간대 광고시간에는 어김없이 보험회사의 이미지 광고가 나오며,

케이블 방송의 홈쇼핑 시간에도 보험 상품 광고가 빠지지 않는다.

인터넷도 보험에 대한 광고와 정보는 넘쳐난다.

빠른 검색으로 보험에 대한 정보를 얼마든지 얻을  있으며,

보험 상품을 비교할  있는 비교 사이트들도 너무나 많아졌다.  

 

 보험회사도 이렇게 많았나 싶을 만큼 늘었다.

2020 현재 생명보험 협회에 등록되어있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생명보험사만도 22이며,

손해보험협회에 등록된 정회원사가 14,

 회원사 4까지 더하면 40 곳의 보험회사가 영업을 하고 있다.

여기에 우체국 같은 공제, 유사 보험사까지 합하면 

정말 많은 보험회사가 활동을 하고 있는 이다.

 

 그렇게 많은 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보험상품 또한   없이 많다.

종신보험이나 건강보험,  보험   번쯤 가입했거나 

가입을 고려해  적이 있는 보험들부터,

주식형 장기 저축이나 복잡한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저축보험까지 

 종류만도 수천가지 이다.

그리고 지금도 수많은 보험들이 모양과 이름이 

조금씩 바뀌며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보험 상품이 넘쳐나고 

수많은 광고나 인터넷을 통해 얼마든지 정보를 얻을  있는 시대이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보험에 대한 지식, 이해도는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예전에는 많은 정보를 얻을  없어서 그랬다 치더라도,

요즘은 너무 많은 정보들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구별해 내기가  어려워 졌다.

너무 많은 정보들 때문에 오히려 무엇인가를 선택하고 

구별해 내기가  힘들어 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인터넷에서 보험에 대한 정보를 검색한다고 해도 

 정보가 맞는 정보인지 아니면 

개인적인 이윤, 이익을 위한 상업적 정보인지 구별해낼 길이 없다.

광고 마찬가지이다.

 광고가 허위 광고인지, 과대광고 인지  길이 없다.

 가입자들 또한 많은 보험을 가입했다 하더라도 

본인이 가입하고 있는 보험의 보장 내역조차도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으니 이것또한 심각한 상황이다.

그러니 보험금을 받을 상황이 생겨도 

보험회사가 주는 대로 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보험 회사가 보장이  된다면  된다고 믿을 수밖에 없다.

보험 가입도 좋다면 좋은  알고 가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구별하여 선택할  있는 기준이나 잣대가 전혀 없는 것이다.

 

 세계적인 보험강국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정보들을 얻으며,

수없이 많은 보험을 가입하는 나라. 대한민국 !

 

 하지만 많은 고객들이 ‘보험에 대한 정보의 허와 실을 구별해 내는 능력이라든가 

‘나에게 맞는 적절한 보험을 찾아내는 능력’ 현저히 떨어진다.

 이렇게  것일까? 대한민국의 국민들  제대로  보험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보장 설계를 받는 사람은 1%  된다 생각한다.

이런 상황의 대한민국 보험 문화는 명백히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잘못된 보험문화나 영업 관행들로 인해 

보험회사나 보험설계사가 피해를 보는 일은 적다.

대부분 고스란히 고객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

지금  시간에도 우리나라의 많은 고객들은 청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어떤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지?’

내게 유리한 조건의 보험이 맞는지?’

연령이나 경제수준에  맞는 보험을 가입한 것인지?’

보장이 부족하거나 중복된 것은 없는지?’

이것보다  좋은 보험은 없는지?’

지금 있는 것을 해약하고 새로운 것을 가입 하는 것이  유리한것인지?’

등등 

내가 가입해서 납입해야할 보험상품에 대한 궁금증도 없이 

무작정 서명을하고 있을지 모른다.

행여 궁금해 설계사에게 문의를 하더라도 

해당 설계사의 말을 믿을  밖에 없다.

 

 보험은 평생 노출될 수밖에 없는 많은 위험들로부터 

우리 가정의 경제를 지켜주는 중요한 금융상품임에 틀림이 없다.

평생을 살아가며 보험이라는 상품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준비   있고 

많은 위험들로부터 자유로워 질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금융 상품에 대하여 우리는 

너무나 적은 정보를 갖고 있으며 잘못된 문화에 노출 되어 있다.

그렇다 보니 우리에게 보험은 있어도 필요할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사기  되어 버리는 일도 많으며,

필요 할땐 찾아도 없는 개똥 되기도 한다.

 

 대한민국이 보험강국이라고?

안타깝지만  대단한 타이틀 아래 

지쳐가는 가입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진짜 보험을 설계하는 전문적인 인력이 늘어나야만 

진정한 보험강국이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