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관련 지식을 알려드립니다.

보험설계사로만 20년을 일하면서
억대연봉을 받아온 AIA프라임지점 김대권 지점장이
알려드리는 꼭 필요한 재테크 지식들과
보험에 대한 진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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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프라임노트/[ 개수작 ] 18

선택금융시대를 떠나 관리금융의 시대로...

관리금융의 시대를 준비하라. 금융환경의 페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저금리라는 큰 기조는 앞으로 미래의 금융 환경을 더 많이 바꾸어 갈 것이다. 혹자는 저금리로 인해 안정적인 금리상품의 시대에서 공격적인 투자형태상품의 시대로 바뀌었다고 한다. 투자나 펀드의 시대가 왔다고 말하기도 하며 은행을 떠나야 부자가 될 수 있다며 강변을 하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기도 했다. 일견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매우 표피적인 해석이다. 필자는 금융상품의 페러다임은 정확이 ‘선택 금융의 시대’에서 ‘관리 금융의 시대’로 변하고 있다고 본다. 과거의 금융상품을 고르는 페러다임은 '선택'의 시대였다. 지역과 은행을 선택하고 금액과 기간을 선택하기만 하면 안전하게 정해진 이자를 얻을 수 있었던 선택의 금융시대였다. 가입자..

저렴한 보험료...혹시 갱신형??

갱신형 vs 비갱신형 지금까지 보험을 가입하면 보통 가입당시 산정된 월 보험료를 납입기간까지 쭉 납입하면 되는 보험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3년, 5년 혹은 10년 으로 보험기간을 설정 한 후 기간이 지날 때 마다 나이와 위험율을 재산정 하여 보험료를 다시 산출하며 계약을 갱신해가는 갱신형 보험이 생기고 있다. 이러한 갱신형 보험은 맨 처음 손해 보험의 실손의료비 특약에서부터 시작하여 최근에는 암보험 및 질병입원, 수술특약 같은 것들까지 갱신형으로 바뀌어 가는 추세이다. 생명보험의 갱신형 상품이나 특약의 경우 갱신 시마다 증가한 보험료를 더해 납부하는 방식인 추가납입방식이 일반적이다. 손해보험은 생명보험과 달리 갱신시 인상된 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고 적립된 보험료에서 대체 하는 대체 납입 방식으로 이..

4월이면 오르는 보험료의 진실

“4월이면 보험료 인상. 보험 가입을 생각한다면 3월안에 서둘러라.” 이런 신문기사를 본적이 있는가? 혹은 개인적으로 발송되는 메일 등을 통해 한 두 번은 이런 내용의 메일을 받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정보를 접하게 되면 괜히 마음이조급해 지기도 한다. 실제로 이런 영향인지는 몰라도 보통 보험회사들의 3월 가입자의 수는 엄청나게 상승한다. 보험회사에서는 농담처럼 3월만 같으면 평생 일하겠다고 농담을 할 정도 이다. 실제로 보험회사는 일반 회사들과 달리 4월에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보험상품의 출시나 혹은 보험료의 인상,인하율을 4월에 새롭게 적용한다. 따라서 4월이 되면 보험료가 오르는 보험 상품이라면 3월에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맞다. 그런데 단순히 보험료가 상승하는 문..

화가 난다고 보험 해약하지 마라.

몇해 전 여름, 변두리 조용한 동네로 상담을 간적이 있다. 고객의 소개로 만나게 된 자리었지만 그 여성은 나를 그리 반갑게 날 맞지는 않았다. 그녀는 이미 2주전 자신과 가족들이 가입했었던 여러 개의 보험들을 모두 다 해약했다고 했다. 한 5년쯤 전에 본인이 하는 가게에 자꾸 찾아오는 손님으로 친해졌는데 알고보니 보험설계사 였고, 그 설계사를 통해 오래전에 가입해 놓았던 가족들 보험 모두를 해약하고 새로운 상품으로 재 가입했다고 했다. “지금 가입한게 춸씬 좋은 보험이야. 이것만 있으면 다 보장되니까 걱정마.” “우리가 어떤 사인데 설마 내가 나쁜걸 추천하겠어?” 이렇게 말하는 설계사의 말을 믿고 추천하는 상품을 가입을 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그 후로도 종종 찾아와 몇 가지의 보험을 추가로 더 가입 ..

구매 후 성능을 바로 확인할 수 없는 상품... 보험

보험과 일반상품의 차이점 보험상품은 일반적인 상품들과는 달리 그 상품의 기능이나 성능을 가입 후 바로 확인 할 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어떤 상품을 구매하고 나면 그 성능이나 기능의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얼마전 필자는 휴대폰을 새로 구입했는데 구입과 동시에 전원을 켜 터치감이나 화질등의 여러 가지 기능들을 확인했다. 이처럼 일반적인 상품은 그 성능과 기능을 구입후 바로 확인한다. 하지만 보험상품은 그렇지가 않은 상품이다. 보험상품 가입 후 가입자가 그 성능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프거나 다쳐야 하며 심지어는 사망해야 한다. 연금상품의 경우 연금개시 시점인 50~60세나 돼서야 받는 연금액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보험의 이런 특징 때문에 가입자들은 시간이 지나서 잘못 가입된 상..

필요해지는 순간 살 수가 없는 상품... 보험

얼마전 필자는 사용하던 휴대폰을 바꿨다. 사용하기 불편할 만큼 느려지기도 했고, 액정도 깨져서 새로운 기기를 살 수밖에 없었다. 가까운 대리점에 가서 최신기종의 폰을 고르며 이것저것 알아본 후 적당히 마음에 드는 휴대폰을 구입했다. 우리는 어떤 상품, 제품이건 필요해지면 필요한 것을 적당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보통 재무적인 상황만 허락한해야 하겠지만 어떤 물건들은 재무적인 상황이 허락되지 않는다고 해서 꼭 구매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아무리 필요해도 필요해 지는 순간 절대 살수 없는 상품이 있다. 바로 보험이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보험의 특성은 당신이 보험 상품을 필요로 하는 순간 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당신이 보험 상품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보험 혜택을 ..

보험강국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보험 산업 강국이다. 수입보험료를 기준으로 세계 7,8위를 다툰다. 세계에서 7,8번째로 보험을 많이 가입하는 나라라는 말이다. 국민총생산 대비 보험료 납입 금액이 8.0%로 이것은 세계에서 6위이다. 보험을 많이 가입하는 만큼 납입하는 보험료 또한 많다는 말이다. 이러한 국가적 위상에 걸맞게 가구당 보험 가입률 또한 97.7%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각 가구당 보험 가입건수가 약 4.4건으로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실제로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래저래 가입한 보험 증권 한 두장 없는 가정이 거의 없다고 하니 세계적인 보험강국임엔 틀림이 없어 보인다. 보험에 대한 정보도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 TV에서 보험 상품과 기업 이미지 광고는 24시간..

재테크 원칙; 위험관리(2)

항상 모든 일의 첫 단추를 잘 꽤는 일은 중요하다. 부자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 중 위험을 관리하는 보험 상품을 잘 준비해야 하는 것도 부자가 되기 위한 중요한 첫 단추가 라고 할 수 있겠다. K모 군은 부모님이 충청도에서 크게 농사를 지셨고 꽤 많은 땅을 소유하고 있었다. 대학시절 k군의 별명이 땅 부자였을 정도니 꾀 넉넉한 가정 형편이었던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그 덕에 남부럽지 않게 대학 생활을 하였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호기로운 친구로 꽤나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K군이 군대에 있는 동안 문제가 생겼다. 먼저 어머니가 뇌종양에 걸린 것이다. 종양의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쉽게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따라서 계속 치료비만 들어가는 상황이었다. 집에선 군대에 있는 아들이 군..

재테크 원칙; 위험관리(1)

재테크의 첫 번째 중요한 원칙은 위험관리이다. ‘보험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물으면 당신은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아프면 다치면 돈이 나오는 상품? 저축, 보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상품? 보통 세미나나 강연장은 찾은 분들에게 질문을 하면 보통 대답 하는 말들이다. 맞다, 둘다 틀린 말은 아니다. 보험은 아프거나 다치면 보험금이 나오는 금융상품이고 어떤 경우 저축도 되고 보장도 되는 상품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대답이 정확한 보험 상품 정의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대답은 [과거의 보험정의]라고 하면 적당하지 않나 싶다. 다시 말해 오래전에 들었던 보험에 대한 설명이 그랬고, 그런 이유로 보험을 가입했던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 포털싸이트는 보험을 이렇게 정의 한다. 보험 [ insuranc..

대한민국 보험, 이제는 변해야 한다.

한국 사람들은 보험 설계사들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이 일을 시작한지가 벌써 13년 이나 지났지만 보험설계사에 대한 한국사람들의 인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대학나와 보험사에 들어 간다고 선언 했을 때 부모님의 반응도역시그랬다. 귀한 아들을 보험사에 보낼려고 고생해 공부 시킨게 아니라며 눈물로라도 필자의 의지를 꺽으려고 하셨으니...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은 과거에도 지금도 확실히 존재 한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보험 설계사를 싫어하는 걸까? 아주 쉽게 답이 나오지는 안겠지만 이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을 찾아 내지 않고서는 필자는 보험설계사를 계속해서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보험설계사는 보험을 설계하는 일을 하는 직업이다. 보험 + 설계사 합성어 인 것이다. 필자는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