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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프라임노트/[ 개수작 ]

선택금융시대를 떠나 관리금융의 시대로...

AIA prime note 2020. 9. 4. 13:29

관리금융의 시대를 준비하라.

 

 금융환경의 페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저금리라는  기조는 앞으로 미래의 금융 환경을  많이 바꾸어  것이다. 혹자는 저금리로 인해 안정적인 금리상품의 시대에서 공격적인 투자형태상품의 시대로 바뀌었다고 한다. 투자나 펀드의 시대가 왔다고 말하기도 하며 은행을 떠나야 부자가   있다며 강변을 하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기도 했다. 일견 틀린 말은 아닌  같다. 하지만 매우 표피적인 해석이다. 필자는 금융상품의 페러다임은 정확이 ‘선택 금융의 시대에서 ‘관리 금융의 시대 변하고 있다고 본다.

 

 과거의 금융상품을 고르는 페러다임은 '선택' 시대였다. 지역과 은행을 선택하고 금액과 기간을 선택하기만 하면 안전하게 정해진 이자를 얻을  있었던 선택의 금융시대였다. 가입자들이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후에 무엇을 어떻게 관리할 필요가 없었다. 수익을 결정하는 것이 오로지 가입자의 선택에 달려 있었다는 말이다. 하지만 가입자가 선택한 무위험 금융상품들,  은행의 ,적금의 금리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물가상승율 감안한 실질이자를 계산하면서 점점  매력을 잃어 가기 시작했다.

이때 사람들은 위험하지만 조금  나은 수익율을 추구하는 상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2007 말경 주식시장은 대세상승을 하며 투자 상품에 가입을 했던 사람들에게 기대이상의  수익 안겨 주었으며 펀드 열풍이라는 트랜드를 만들어 내게  것이다. 너도나도 펀드 가입이 줄을 이었다. 펀드 하나정도는 가입하고 있어야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사람이 되는것 같은 분위기 였다. 말그대로 열풍이었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일견 무위험 상품의 시대에서 투자 상품의 시대로 변했다는 것이 일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이후다. 2008 미국의 금융위기로  세계 뿐아니라 한국의 주식시장도 끝을 모르고 곤두박칠을 쳤으며  끝없는 추락이 멈출 때쯤, 은행의 ,적금보다 나은 수익률이 날거라고 철석같이 믿었던 투자 상품들은 수익은 커녕 엄청난 손실을 가입자에게 안겨주었다. 2008 ...그들에게 펀드는 영원히 가입 할게 못되는 쓰레기 같은 상품이 되어 있으며 심지어 손실이 너무 커서 해지도 못하고 묻어둔 가입자들은 아직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속앓이를 하고 있다.

 

 그렇다. 투자형 상품의 경우 정해진 수익을 주는 상품이 아니다. 주가나 경기에 따라 수익이 달라 질수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가입했던 적립형 혹은 거취형 주식형 펀드의 경우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 금융상품이며 그래서 관리가 필요하다. 주가가 하락하면, 불안해 하며 납입중지나 해약을 고민하는 가입자들에게 단기간 주가 하락에 대한 손실구간이 있을  있음을 알려주고,  구간동안 꾸준히 납입을 해야 가격이 낮아진 주식을 매력적인 가격에  모으게 된다는 사실을 설명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조언을 들은 가입자 들은 서부른 환매로 손해를 확정 지어 버리는 일을 막을  있다. 이러한 사실을 이해   있게 설명  주는 것이 관리자의 몫이다. 또한 주가는  변동성을 가지고 움직이며 하락하면 다시 상승하기 때문에 처음 약속했던 기간 동안은 꾸준히 납입을 계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도 상기시켜줘야 한다.

 그리고 관리자의 역활중 손실의 구간에서의 조언 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것이 바로 수익이 생겼을  적절한 수익을 실현해   있도록 돕는 일이다. (필자도 주가 상승으로 수익이 나고 있는 순간에  가입자들의 욕심과 싸워이겨야 수익을 실현   있다.)

 

 이것이 간접투자 상품의 관리이다. 독자들은 펀드가 이렇게 복잡한 관리가 필요한 상품이었나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동안 익숙했던 ,적금과는 분명히 다르다. 안타깝게도 이런 투자 상품을 정확히 이해 하고 가입한 사람들이 많지 않다. 게다가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조언을 얻고 있을 가능성도 매우 낮다.  대로 방치 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시장을 바라보는 통찰의 능력이 없다면 적절한 관리자를 찾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금리 시대의 금융상품의  페러다임의 변화는 단순히 안정적인 금리상품에서 투자상품으로의 변화라고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선택만으로 위험 없이 수익을 얻을  있었던 '선택-금융시대'에서 관리 없이는 원하는 수익을 실현해 내기 어려운 '관리-금융시대' 변했다고 하는 것이  의미 있는 해석이라고 하겠다. 이런 변화로 인해, 훌륭한 투자관리자를 찾는 일은 앞으로 운동선수가 우승을 위해 최고의 코치를 찾는  만큼이나 중요한 일이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풍요로운 노후를 누리는 이에게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묻지 않는다.

당신의 자산 관리자가 누굽니까 ” 라고 묻는 다고한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