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면 보험료 인상. 보험 가입을 생각한다면 3월안에 서둘러라.”
이런 신문기사를 본적이 있는가?
혹은 개인적으로 발송되는 메일 등을 통해
한 두 번은 이런 내용의 메일을 받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정보를 접하게 되면 괜히 마음이조급해 지기도 한다.
실제로 이런 영향인지는 몰라도
보통 보험회사들의 3월 가입자의 수는 엄청나게 상승한다.
보험회사에서는 농담처럼 3월만 같으면 평생 일하겠다고 농담을 할 정도 이다.
실제로 보험회사는 일반 회사들과 달리
4월에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보험상품의 출시나
혹은 보험료의 인상,인하율을 4월에 새롭게 적용한다.
따라서 4월이 되면 보험료가 오르는 보험 상품이라면
3월에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맞다.
그런데 단순히 보험료가 상승하는 문제 말고도
3월에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보험들이 있다.
아주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같은 보험이라도
4월부터 보장이 축소가 되는 보험이라든가
특약이 사라지는 보험들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보험회사입장에서 계속 손해가 나는 상품도
4월부터 판매가 중지 되는 경우가 있다.
계속 판매 해 봐야 손해가 누적되므로
새로운 상품으로 대체 되거나 그냥 판매를 중지 시켜 버리는 것이다.
회사 입장에서 손해라는 것은
다시 말해 가입자 입장에서는 유리 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보통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들은
보통 4월이면 보험료가 인상된다.
건강보험이나 암보험 그리고 실비 보험 등이 그렇다.
평균수명이 상승하면서 암이나 각종 성인병등
여러 질병관련 치료에 대한 의료비용도 상승하기 때문에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들이 대체로 4월이면 보험료가 인상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보험이 4월이면 보험료가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건강 보험의 경우 부과할 수 있는 특약 중에
보험료가 인하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암보험에 부과하는 암 사망특약 이나
혹은 일반사망특약 등은 4월에 새롭게 적용하는
경험생명표에 의해 오히려 보험료가 내려가기도 한다.
이런 특약들은 보통 사망률과 관련이 있다.
대한민국의 평균수명이 늘어 나고 있다는 건
대충 알고 있는 사실일 테니 사망률은 낮아 질테고
그럼 보험료가 내려가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상해 보험이나 운전자 보험 등도
보험료가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
교통사고나 상해사고율이 낮아 지면
당연히 보험료가 인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보통 이러한 보험회사에서는
이러한 보험상품들을 만들때 보통
의료비관련된 보장과 사망에 관련된 보장을 합쳐서 구성한다. 따
라서 의료비 관련된 보험료는 오르더라도
사망과 관련된 보험료는 인하함으로
보통 실질적인 상승폭이 크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니 4월에 보험료가 오른다고 따려보지도 않고
우선 들고 보자는 생각보다는 좀더 꼼꼼히 알아보고
신중히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
정직한 보험 설계사가 주변에 있다면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만약 그런 설계사가 주변에 없다면 김집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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